[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 대책위원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남을 놓고 “검찰과 범죄자 모임”이라며 강력 비판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위원장은 이날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30여분 간 머물렀다. 이날 예방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 대구 달서갑에 후보로 등록한 유영하 변호사 등이 함께했다.한 위원장은 사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 전반과 현안들,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이) 살아
박 전 대통령 “새 정부 출발, 축하드려야”취임준비위 “신라호텔 사용, 국민 혈세 낭비 아냐”[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다음달 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박주선 대통령취임 준비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통의동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박 전 대통령이 취임식 참석에 확답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전날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편지와 초청장을 전달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위원장이 먼 길을 찾아오고, 당선인이 초청 의사를
[대구=뉴시스] 17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참꽃 군락지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달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열기로 한 제26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를 취소했다. 2022.04.17. lmy@newsis.com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된 전통 매듭인 ‘동심결’ 형태가 죽은 사람을 염습할 때 쓰는 ‘사동심결’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가운데 결사항전 의지를 내비쳤던 대검찰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국민께 사죄해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촛불을 들었던 국민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당선자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 ‘참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고 사과했다”며 “윤 당선자의 사과는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탄핵을 부정한 것이라면 촛불을 든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직격했다. 또 “윤 당선인이 자신이 주도했던 수사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면 윤 당선자와 검찰이 그렇게 강조하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 제안 권영세 “화기애애한 분위기” 시민들 반응은 조금씩 달라 [천지일보 대구=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보수층의 반감을 해소하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윤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며 “인간적인 안타까움
[천지일보 대구=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실)
[천지일보 대구=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사저에 입주할 때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차윤제 대구지법 서부지원 영장전담판사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앞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던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소주병을 던졌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당시 액체가 들어 있던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 왼쪽으로 3m 앞 바닥에 떨어지며
소주병 투척에 잠시 소란도“대한민국 발전에 힘 보탤 것”윤석열 ‘찾아뵐 것’ 발언 관련유영하 “아직 직접 연락은 없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대통령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많은 꿈이 있다”면서 “못 이룬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낮 12시 15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무척 견디기 힘들었던 5년의 시간을 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며 견뎌냈다”며 이같이
대국민 메시지 관심[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한다. 그는 퇴원한 뒤 바로 대구 달성군 사저로 입주할 예정이다.22일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입주한다. 특히 대구 달성군 사저로 들어가면서 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특별사면을 받았으며, 같은해 12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청와대 경호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 일대에서 본격적인 경호 업무를 논의했다.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청와대 경호처는 17일 김문오 달성군수를 찾아가 비공개 면담을 하고 경호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청와대는 사저 인근에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 조성, CC(폐쇄회로)TV 설치, 사저를 둘러싸고 있는 펜스 철거, 현수막 관리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면담을 끝낸 경호처 관계자는 사저로 이동해 다른 팀원들과 현장을 답사했다.경호처 관계자는 “경호는 어쨌거나 종신 경호"라며 ”(박 전 대통
[대구=뉴시스] 13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를 지지자들이 내부 시설을 구경하고 있다. 2022.02.13.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로 갈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바 있다.12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지병으로 인해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 거주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박 전 대통령이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한 후 병원 통원 치료를 위해 서울에 단독주택을 매입해 머무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박 전 대통령의
(대구=연합뉴스) 11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이 참꽃(진달래)으로 물들어 있다.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4월 중순께 만개한다. 이때 맞춰 참꽃문화제도 매년 열리지만, 작년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대구=연합뉴스) 21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이 참꽃(진달래)으로 물들어 있다. 비슬산 참꽃군락지는 4월 중순께 만개한다. 이때 맞춰 참꽃문화제도 매년 열리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도시락 만들어 논·밭으로 ‘행복점심나누기’ 배달[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5일 달성군 유가읍 일원에서 열린 ‘2019 농번기 일손 돕기 및 행복점심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영농인력 수송버스를 지원하고,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한국전기통신공사(KT),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생수 1만 병을 준비했다.또한 바쁜 농사철에 영농작업과 점심준비 등 가사 일을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의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5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일원에서 농번기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가사부담경감을 위해 열린 ‘2019 농번기 일손 돕기 및 행복점심나누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19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현재 추진 중인 '달성 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이 최종 심사결과 ‘적정’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개정된 관련법령에 따라 무분별하게 건립된 박물관의 부실운영 방지를 위해 지자체가 공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사전평가를 통과해야 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서면심사, 지난 4월 5일 신청부지 현장실사와 26일 최종 PPT심
관내 어르신 위해 삼계탕 1000그릇 기탁[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삼계탕(대표 양명석)’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삼계탕 1000그릇(1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양명석 비슬산삼계탕 대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유가읍 경로당 30개소를 매일 1~2곳씩 방문해 당일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양 대표는 “최근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냈으면